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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닥]성광벤드-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상한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4 12:50

수정 2014.11.07 19:16



배관자재인 금속관이음쇠 생산 국내 1위 업체인 성광벤드가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강세를 보였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성광벤드의 주가는 전일보다 75원(3.94%) 오른 198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상한가인 2190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성광벤드는 카타르 가스회사와 114억8325만원 상당의 가스라인배관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있는 성광벤드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18억원, 88억원으로 이는 전년보다 48%, 71%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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