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靑,혁신관리수석 신설…국방보좌관 공식 폐지

차상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4 12:50

수정 2014.11.07 19:16



청와대는 정부 혁신업무를 담당할 ‘혁신관리수석비서관’을 정책실내에 신설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지난 8일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혁신관리수석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와대 비서실 직제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관리수석은 그동안 ‘혁신관리실’을 구성해온 혁신관리비서관, 민원제안비서관, 제도개선비서관 등 3개 비서관을 두게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올해초 참모들에게 “혁신업무가 점차 확대되고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혁신관리수석직 신설을 검토해 보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설된 혁신관리수석 인사와 관련, “정부혁신 전문가가 맡게 될것”이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선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에서는 대통령기록 생산업무 뿐아니라 기록관리 혁신업무까지 담당하고 있는 ‘국정기록비서관’이 ‘기록관리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국방보좌관’은 공식 폐지됐다.


이로써 청와대 비서실은 ‘수석’ 1명이 증가하고 ‘보좌관’ 1명이 감소, ‘2실장 6수석 5보좌관 49비서관’ 체제에서 ‘2실장 7수석 4보좌관 49비서관’ 체제로 바뀌게 됐다.

/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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