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자체부착기능 상처치료제 출시

자체 점착력이 있어 부직포가 필요없는 상처치료제 ‘메디폼A’가 일동제약에서 나왔다.

새 제품은 두께가 1mm로 얇고, 상처 크게에 맞게 자유롭게 잘라쓸 수 있어 기존 제품에 비해 사용이 편리해졌다고 일동제약은 밝혔다.

물속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방수필름이 준비돼 있으며, 2mm짜리 기존 제품에 비해 두께는 얇지만 자체 무게의 10배 이상 되는 삼출물(진물)을 저장할 수 있어 상처부위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준다고 일동제약은 덧붙였다.가격은 소형(3매) 9500원, 대형(1매) 9000원이다.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소재의 습윤폐쇄성 드레싱재로 기존의 상처치유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국내 최초의 상처치료제로 딱지나 흉터를 남기지 않고도 상처치유기간은 짧아 국내 병·의원과 약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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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임호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