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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터키수출 지원…야프銀등과 신용공여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5 12:50

수정 2014.11.07 19:15



한국수출입은행은 15일 터키의 대표적 상업은행인 야프은행 및 이쉬은행과 각각 4000만달러, 3000만달러의 장단기 수출신용 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터키의 수입업체들은 우리나라에서 물품 및 용역을 수입하는 경우 결제대금을 야프 또는 이쉬 은행으로부터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받게 돼 향후 우리나라의 대(對) 터키 수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스탄불시는 지하철 연장구간에 사용될 전동차 92량과 경전철 연장구간에 들어갈 경전철 34량을 한국으로부터 구입할 예정이며, 수출입은행은 약 1억7000만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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