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사장 고종문

대한주택보증은 주택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을 위한 주택사업 강좌’를 오는 29일부터 5월2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동산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와 부지 및 입지여건 분석 등에 관한 ‘부동산디벨로핑’과 개발사업에 필요한 ‘사업실무·자금수지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주택보증이 자체 개발한 ‘사업성분석프로그램’과 ‘PF보증’에 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성 분석프로그램이란 대한주택보증이 주택사업자에 대한 편의제공 차원에서 지난 2004년 11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양률 추정 등 비계량적이고 경험 의존적인 사업분석 관련 자료를 계량화·정량화한 프로그램이다.

또 PF보증상품은 보증이 주택건설사업에 지원되는 주택사업금융의 원리금에 대해 대출금융기관에 지급을 보증하는 상품으로 최근 1호 상품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 강좌는 모두 무료이며 접수는 14일부터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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