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카메라 부품사업 진출설로 직격탄을 맞았던 코아로직이 증권사의 잇단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쇼크’로 또다시 추락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아로직의 주가는 전일보다 550원(1.66%) 하락한 3만2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번주들어 5거래일 연속 주가가 떨어졌다. 지난주말 3만6150원이던 주가가 일주일새 3만2600원으로 10% 가까이 하락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전일 휴대폰 부품업체들에 대한 단가하락 압력으로 보수적 투자의견을 유지하지만 코아로직은 가격메리트와 실적 호전이 부각돼 매수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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