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STC 인터넷방송 시스템 도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7 12:51

수정 2014.11.07 19:13



STC 인터내셔널은 사내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사와 전국 9개 지사를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의 특징은 본사에서 전국 9개 지사로 동시에 방송 송출이 가능하며, 지사에서도 본사로 실시간 방송송출이 가능해 정보공유는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STC측은 설명했다.

또한 웹 서버를 통해 VOD방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사업자는 언제든지 장소에 구애를 받지않고 다시 보고 싶은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STC는 각종 제품교육, 사업설명회, 상품홍보영상을 방송하는 한편, 외부강사 초청강의,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영업사원 교육 프로그램, 기업 홍보영상 등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STC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통해 전국지사의 임직원과 사업자간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교육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컨텐츠 확보로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TC그룹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통합된 자원관리를 위해 최근 ‘그룹웨어’를 신규 오픈하고 전사적 자원관리를 위해 ERP시스템을 도입했다.

/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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