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피로회복 쌀’ 일본서 개발

임호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7 12:51

수정 2014.11.07 19:13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방지해주는 ‘피로회복 쌀’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농업생물자원연구소 유전자원연구그룹(팀장 카도와키 코이치)가 ‘코엔자임 Q10(CoQ10)’이라는 복합단백질을 생성하는 효소의 유전자를 세균으로부터 분리, 이를 벼의 유전자에 주입해 발육시키는 방법으로 CoQ10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에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인간의 세포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CoQ10는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생산량은 감소한다”며 “쌀이나 밀에도 구조가 비슷한 ‘코엔자임 Q9’가 포함되어 있지만, 인간에게 효용이 있는 CoQ10은 없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이를 제품화 하거나 시판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지적했다.
CoQ10이 배아나 쌀겨 부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현미 자체로 섭취할 수 있는데다 소비자의 반발이 강한 유전자 조작기술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 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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