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헤어케어 브랜드인 ‘케라시스 헤어크리닉 시스템’의 모델로 탤런트 고소영씨를 선정하고 1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 모델료는 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 높였다.
애경은 또한 오는 2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2003년부터 케라시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고씨에게 케라시스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 특별공로상을 시상키로 했다.
한편, 고씨와의 3년연속 모델 재계약과 관련, 케라시스 관계자는 “명품에 어울리는 귀족적인 이미지 등이 케라시스의 고급스러운 제품이미지를 제대로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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