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 다이제스트]스테인리스업계 독도 물탱크 기증 추진

서정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8 12:51

수정 2014.11.07 19:11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가 법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독도 지키기에 나섰다.

한국철강협회 산하 기구인 스테인리스스틸 클럽은 한국금속탱크공업 협동조합과 함께 독도의 물탱크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경북 울릉군에 기증하는 방안을 활발히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독도에는 지난 66년에 설치된 1t 용량 규모의 저장소와 용출소(샘터), 3t 규모의 콘크리트 물탱크가 설치돼 있다. 이는 독도경비대 및 독도항로표시관리소 등 상주 인원 40여명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스테인리스 업계는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상주 인원들이 깨끗한 물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게 환경친화적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한 물탱크를 제작, 울릉군에 기증할 계획이다. 설치는 한국금속탱크공업 협동조합에서 맡게 된다.


스테인리스스틸 클럽 관계자는 “용출소와 저수탱크를 해수 및 해풍에 강하고 환경친화적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현지로 운반, 우선 설치하고 현장여건을 감안 100t 규모의 빗물 저수조를 추가 설치해 용수로 인한 불편을 없앨 계획”이라고 말했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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