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세금안내 점자책과 녹음도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점자책은 국세청이 기존에 발간한 18쪽 분량의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책자내용에다 장애인 관련 감면내용이 수록돼 있다.
약 45분 분량의 녹음도서에는 기초적인 세금정보를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국세청은 이번 세금안내 자료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16개 시·도지부와 13개맹인학교 등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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