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더페이스샵 매장 301곳…저가브랜드숍중 최다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9 13:01

수정 2014.11.07 19:08



더페이스샵이 301개의 매장을 열며 국내 저가 브랜드숍중 최다 매장수를 기록했다.

19일 더페이스샵에 따르면 현재 자사의 매장은 해외 7개국 20개 매장을 포함해 모두 301개로 올 상반기에 일본과 중국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 더페이스샵의 올 1·4분기 매출은 300억원을 웃돌아 2004년 4·4분기와 비교해 약 29% 성장했다.

정운호 더페이샵 대표이사는 “올해 총 매출액은 최소 150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해외에서만 3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국내 매장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면서 해외 매장을 100개 이상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미샤와 코스메틱넷을 제조·판매하는 에이블씨앤씨는 현재 288개(해외 15개·국내 273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올해 12개국 80여개 매장을 포함해 450여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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