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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사장 3차 공모 15명 응모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9 13:01

수정 2014.11.07 19:07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일 3대 사장 선임을 위한 제3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15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윤웅섭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건설교통부 출신 공무원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들 가운데 2∼3명 정도를 후보로 선정한 뒤 오는 5월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2차례에 걸쳐 사장직을 공모했으나 1차 공모에선 후보자로 압축된 2명 모두 사장직에 대한 결격사유로, 2차 공모에서는 유력후보자였던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차관의 건교부 장관 발탁으로 각각 사장선임이 불발에 그쳤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조우현 전 사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한 뒤 지금까지 사장이 공석으로 남아있다.

/<=: ahrefmailtopoongnue@fnnews.com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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