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판례로 보는 골프룰]상대방 플레이로 인해 모래 쌓이면 제거가능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0 13:01

수정 2014.11.07 19:06



Q:플레이어의 볼이 그린과 벙커 사이의 에이프런에 있는데 상대방이 벙커에서 플레이를 하면서 모래가 플레이어의 볼 위와 그 주변에 흩어져 쌓이게 되었다. 이러한 경우 구제를 받을 수 있는가.

A:구제받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그의 볼이 정지했을 당시 라이와 플레이 선을 그대로 받을 권리가 있다. 따라서 형평의 이념에 따라 벌 없이 모래를 제거할 수 있으며 볼을 집어 닦을 수도 있다(재정 13-2/8.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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