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액션 美스릴러물 ‘데드존 시즌 3’ 방송

장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0 13:01

수정 2014.11.07 19:06



미스터리 시리즈 ‘데드존(The Dead Zone) 시즌 3’이 국내 방송을 시작한다.


케이블 액션채널 수퍼액션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데드존 3’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스티븐 킹의 동명소설을 드라마화한 ‘데드존’은 미국 USA네트워크를 통해 2002년 6월 시즌 1이 방영된 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미스터리 스릴러물. 교통사고 이후 6년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한 남자가 상대방의 운명을 보는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로 구성된다.


수퍼액션 조대현 편성팀장은 “꾸준한 시청률로 국내에서도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어 시즌 3을 방송한다”며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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