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그림으로 보는 4월21일의 증시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0 13:01

수정 2014.11.07 19:06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한국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매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6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았던 지난 14일 이후 외국인은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638억원과 15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MSCI 2차 리밸런싱을 앞둔 대만증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전일까지 67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누적 순매수의 변곡점을 가장 잘 설명하는 순매수 20일 이동평균의 경우에도 바닥을 벗어나고 있는 양상이다.
적어도 외국인에 의한 지수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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