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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다이제스트]이레전자 다기능 첨단디지털TV 개발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0 13:01

수정 2014.11.07 19:06



이레전자는 인터넷 서핑 기능에서 인터넷노래방 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디지털TV ‘제이투(J2)’(사진)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TV를 통한 인터넷 서핑은 물론, 전용 콘텐츠를 제공해 주고 있어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TV포털’ 기능을 갖추고 있다.


TV를 시청하다가 리모컨을 조작해 인터넷 모드로 전환하면 주문형 비디오(VOD)나 온라인 게임, 인터넷 노래방 등의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레전자는 이를 위해 콘텐츠 전문업체(CP)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정문식 이레전자 사장은 “이 제품과 함께 향후 디지털방송 수신전용 PDP, LCD TV라인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TV 내수시장 판매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공급 가격은 기존 디지털TV와 동일하다”고 말했다.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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