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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홈네트워크 컨소시엄 협정 체결

허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0 13:01

수정 2014.11.07 19:05



KT는 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서울통신기술 등 7개 장비제조업체와 홈네트워크 ‘홈엔’ 공동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협정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협정을 통해 오는 2007년까지 1000만가구를 대상으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부의 계획에 따라 유비쿼터스시대에 맞는 다양한 ‘홈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KT는 앞으로 건설회사 등을 상대로 사업참여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로드쇼 등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엄주욱 홈엔사업팀장은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 집중하고 이미 건축돼 있는 1700만개 아파트를 대상으로도 저가로 핵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KT 홈네트워크 컨소시엄에는 서울통신기술, 아이콘트롤스,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 예성, 코맥스, 코콤, 현대통신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허원기자

■사진설명

KT 김우식 전무(왼쪽 다섯번째)와 서울통신기술 곽병윤 대표 등 7개 홈네트워크 업체 대표들이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공동사업 협정을 체결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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