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중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긴 국내 벤처기업은 모두 22개로 밝혀졌다.
이 중 레인콤이 454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휴맥스(3874억원), 인탑스(2534억원), 에스에프에이(2411억원), NHN(2293억원)이 5위권에 들었다. 반면 당기순이익 순위에서는 NHN이 539억8700만원으로 수위를 기록하며 2003년에 이어 2년연속 정상에 올랐다.
중소기업청은 20일 ‘2004년 10대 벤처기업’을 발표하고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이 전년도인 2003년의 12개보다 83%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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