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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다이제스트]대구銀 3천억 中企대출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1 13:01

수정 2014.11.07 19:03



대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특별대출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3000억원을 한도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 대출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업체별 대출한도는 필요자금 범위내로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이 3년 이내, 시설자금은 10년 이내다.

이번 특별대출 지원은 업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일정 신용등급이 산출되면 최저금리 5.52%(등급별 차등 적용)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들은 안정적인 사업기반 유지 및 최장 10년까지 대출지원을 받고 금융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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