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삼성전자와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CJ 더블찬스 파생상품 투자신탁 17호’를 5월6일까지 판매한다. CJ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삼성전자 및 KOSPI 200 주가 지수와 연계해 조건이 맞을 경우 연 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최저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조기상환이 없을 경우 최장 만기는 3년이다. 은행측은 삼성전자 주가와 KOSPI 200 주가지수의 상관관계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소폭 하락한 점을 감안할때 조기에 수익률을 확정지을 수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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