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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골프장 CEO 탄생…크리스탈밸리 최성이씨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1 13:01

수정 2014.11.07 19:02



국내 첫 여성 골프장 전문경영인(CEO)이 탄생해 화제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크리스탈밸리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한송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최성이 총지배인(40·사진)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해 2월 공개모집을 통해 크리스탈밸리골프장 지배인으로 영입된 전문 경영인이다.

명지대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 비서실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기업 홍보, 마케팅, 그리고 개인 이미지 컨설팅에 종사하다 작년 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이사급 지배인으로 영입돼 골프장 경력은 2년이 채 안된다.
그러나 그는 2개월만에 전무급 총지배인으로 승진한데 이어 1년여만에 최고 경영인까지 초고속 승진 신화를 만들어냈다.

최 사장은 총지배인으로 골프장의 영업, 관리, 인사 등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수행해왔고 홍 회장이 바라는 최고급 골프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데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특히 캐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남성인데다 연상의 임직원들에 대한 인사 관리는 안팎에서도 ‘똑 부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직원들에게 친근한 사장, 현장을 발로 뛰는 사장, 그리고 내가 경영을 맡은 회사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사장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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