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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노동 “고용서비스 개선에 중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2 13:02

수정 2014.11.07 19:01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22일 정부의 노동정책을 고용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가 연 인적자원세미나 초청 강연에서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노동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용서비스 개선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장관은 또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번 임시국회 처리와 국가인권위안 수용여부를 둘러싸고 노동계와 갈등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 법안의 처리방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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