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부산銀 후순위채권 판매첫날 조기매진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4 13:02

수정 2014.11.07 18:59



부산은행은 오는 28일까지 판매하기로 한 후순위금융채권 1500억원이 판매 첫날인 22일 조기매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자금은 지역중소기업지원 및 가계대출 지원자금으로 운용된다.

부산은행 박용한 자금팀장은 “후순위금융채권이 조기매진된 것은 우수한 경영실적을 토대로 우량은행의 이미지를 쌓은 결과”라며 “자본확충과 함께 대외 신인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은행이 지난 2001년, 2002년에 내놓은 각각 1000억원의 후순위금융채권 역시 첫날 조기매진된 바 있다.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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