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현대百 5월 구조조정 매듭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4 13:02

수정 2014.11.07 18:59



현대백화점이 5월중으로 구조조정 등 고강도의 군살빼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수익사업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3년 이후 추진해온 구조조정이 마무리하고 5월중으로 신규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으로는 대형 할인점 인수 추진 또는 비유통사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한동안 잠복했던 프랑스계 할인점 까르푸 인수설이 또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는 등 현대백화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백화점 막바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에 운영중인 패션아웃렛 ‘메이’를 부동산개발업체 ㈜스타시티에 125억원에 매각했다. 이로써 2003년 이후 추진해온 구조조정이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현대백화점측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올 1월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아웃렛을 매각했다.
현대백화점은 인력부문에서도 강도 높은 체질개선을 해왔다. 지난 2003년 말 3360명이던 임직원수가 24일 현재 2800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다”면서 “앞으로 핵심 사업장들에 내부 역량을 좀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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