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제일모직 갤럭시]최고급 소재·세련된 디자인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5 13:02

수정 2014.11.07 18:58



갤럭시는 지난 1983년 국내 남성 기성복 시장에 ‘맞춤복 못지 않은 고급기성복’이라는 컨셉트로 소개된 이후 국내 남성복 업계를 줄곧 이끌어 왔다.

갤럭시가 국내 신사복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최고급 소재, 세련된 디자인, 철저한 품질관리, 선진수준의 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급신사복의 이미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 차별화된 애프터서비스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객만족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것도 또 다른 이유다.

입었을 때 부드럽고 편안하며 고급스러운 원단의 질감을 최대한 살려주는 갤럭시 ‘비접착 신사복’은 맞춤신사복에 가까운 최상급 기성복이다. 수작업시 고급원단의 변형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신사복보다 2∼3배의 노력과 자원이 소요된다.

또 2002년에 선보인 ‘반맞춤 신사복 수미주라’는 진주패드를 부착한 신기능성 정장인 세빌로우 수트, 죽·콩·소재로 만든 웰빙자켓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명품브랜드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원단인 ‘란스미어’를 이용해 맞춤복으로 제작하는 ‘란스미어 오더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갤럭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제냐 등과 대등한 수준으로 경쟁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는 국내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1997년에 중국시장에 진출, 현재 1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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