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교보자동차보험]보험료 평균 15%나 저렴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5 13:02

수정 2014.11.07 18:58



‘다이렉트 보험의 최강자’

교보자동차보험은 고객이 직접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다이렉트보험이란 방식을 처음 도입한 선두주자다. 2001년 10월 영업개시이래 지난해말 기준으로 147만건의 계약과 원수보험료 6750억원을 기록한 실적은 이를 잘 보여준다.

교보자보는 최근 들어서는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가격경쟁력,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새 판매채널을 앞세워 다이렉트 보험 시장에서 ‘브랜드 자산 1위 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겠다는 것이다.

교보자보의 이같은 자신감은 철저한 사전준비에서 비롯된다. 우선 조사와 분석을 통해 전화와 인터넷에 익숙하고, 보험료와 보상서비스를 꼼꼼히 따지는 30∼40대 계층을 타깃으로 정했다.
이 계층은 합리적 소비성향을 지녔다. 이 과정을 거쳐 나온 핵심 포인트가 ‘평균 15% 저렴한 보험료와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교보자보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맞춰 일반형, 고보장형 상품을 자유롭게 골라 상품을 설계한 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일반형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자동차 사고시 일반 보장외에 운전자 특약을 통해 위험을 담보해 준다”고 설명했다. 고보장형의 경우에도 차량 및 신체사고 손해에 대한 보장확대와 함께 법률비용, 의료비, 자동차상해 보장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 주고 있다.

교보자보의 이런 노력은 최근 단독으로 내놓은 ‘만48세이상 연령한정특약’ 상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만 48세이후의 중·장년층은 자녀가 성장해 진학, 취업, 결혼 등의 이유로 독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운전을 부부만 하게 될 경우가 많아진다. 이 상품은 교보자보가 이런 점에 착안해 빛을 보게 됐다. 가입경력 3년이상된 만 48세이상 운전자는 2003년도 기준으로 전체 운전자의 약 30%인 212만명 가량에 달한다.

이 상품의 서비스는 다양하다. 차량 사고가 없으면 보상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없는 점을 고려해 평소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멤버쉽 서비스인 UMC카드를 개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카드는 ▲SK주유소에서 주유적립시 OK캐쉬백포인트 4배 적립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1만원 교환서비스 ▲카티즌 렌터카 및 엔카 할인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이용률도 매우 높다. 주유적립포인트의 경우 기존 보너스 카드가 주유금액의 0.5%씩 포인트를 적립하는데 비해 4배이상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30%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교보자보 관계자는 “고객만족과 로얄티를 구현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쌓는 자동차보험회사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서비스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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