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MBP]?T슘2.3배 높인 웰빙우유

이성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5 13:02

수정 2014.11.07 18:58



지난 67년간 국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서울우유’.

서울우유가 올초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우유 MBP’가 소리소문없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60여년간의 모든 노하우를 이 제품에 집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제품은 서울우유가 그동안 ‘우유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고민 끝에 우유의 본질은 맛이나 유통기간이 아니라 신선함과 뼈 건강에 있다는 확신 아래 내놓은 신제품이다. 특히 전용 목장에서 집유한 최상급 원유에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물질을 첨가해 뼈건강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우선 우유의 기본 영양성분인 칼슘을 일반우유보다 2.3배 강화했다. 또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3와 우유 단백질에서 분리한 칼슘 흡수 촉진성분인 펩타이드 CPP를 첨가해 칼슘이 몸에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뼈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생성과 노화를 반복하는 뼈세포 활성화를 도와주는 특허성분 폴리칸까지 튼튼한 뼈에 도움이 된다는 최고의 성분들을 한데 모은 제품이다. 특히 흑효모 발효물질인 폴리칸은 간접적으로 뼈에 영향을 미치는 기존 우유 성분들과 달리 직접적으로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파골세포의 역할을 약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신개념 성분이다.

서울우유는 MBP우유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몸 뿐 아니라 불황기의 주머니 사정도 고려했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과도한 광고활동을 자제하고 적정한 가격을 책정,판매해 모든 이익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도록 했다.

그래서인지 소비자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출시 1달만에 하루 판매량이 20만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을 빠른 속도로 넓혀가고 있다.


서울우유의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 특성을 좀 더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패키지를 리뉴얼하는 한편 기존 제품보다 철산과 엽산 성분을 강화하는 등 기능성을 한층 보강했다.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욕구와 기호에 맞춰 새로움을 추구한 것.

서울우유 관계자는 “필수 영양원인 우유 중에서도 뼈에 좋은 성분을 대폭 강화한 ‘서울우유 MBP’가 가족의 뼈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유제품시장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품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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