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하이마트]전국 250곳 매장 직영점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5 13:02

수정 2014.11.07 18:58



하이마트는 국내외 다양한 전자제품 브랜드를 총 망라하여 판매하는 전자제품 전문점으로서 국내 전자유통에 새로운 흐름을 창출해왔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자제품 전문점이기도 하다. 전국 250여개 매장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고 메이커 직거래로 유통 비용 최소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특히 IMF를 맞아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던 1999년도와 2000년도에 걸쳐 대규모 유통망 투자를 단행하였다.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99년 한 해에만 130여 점을 공격적으로 출점하면서 국내 전자유통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현재 하이마트는 전체 직원 수 약 5000여명에다 전국 매장 250개, 물류 14개소, 서비스센터 11개, 매출액 1조 8000억원의 대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하이마트는 국내 전자제품 전문점 중 시장점유율 1위(약 25%) 기업이다. 2002년엔 국내 100대 기업(2002년 매출액 기준)에 진입했다.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삼보컴퓨터 등의 국내 가전, 컴퓨터 기업들과 소니, 브라운, 필립스 등을 비롯 국내외 약 110여 사이며 취급 모델 수는 5000여 종에 이른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 및 육성에도 힘써 매출의 약 40%를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 제품의 원활한 애프터서비스를 위해 구축된 전국적인 서비스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한 직원들을 사내 자격증 제도를 통해 유통전문가로 양성,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매장 내 PDA 상담 시스템, POS 도입 등 유통 정보화를 선도하고, 고객의 구매성향과 취향을 분석하여 마케팅에 도입하는 선진 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하이마트는 직원의 95% 이상을 현지인으로 채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전국 각지의 직영매장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는 하이마트의 경영이념(고객행복과 인류사회의 큰 미래 지향)을 가까운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하이마트의 기업정신이다.


또 하이마트는 재능은 뛰어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인기 체육종목의 어린 꿈나무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소년소녀 가장이면서 국가체조 상비군인 배물음, 배가람 남매에 대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하이마트는 고객행복과 인류사회의 큰 미래를 지향한다는 ‘Hi-Future For You’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직원, 고객, 협력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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