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금강제화 리갈]명품신사화 자존심 ‘리갈’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5 13:02

수정 2014.11.07 18:58



명품의 가치는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 영원한 신사화의 자존심, 금강제화 ‘리갈’(REGAL).

‘제왕’을 상징하는 의미대로 중후하고 정통성 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리갈은 30여년 전 처음 생산된 이래 현재까지 440만족을 판매한 국내 최고급 신사화의 대명사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리갈을 한번 신은 고객이 리갈을 재구입할 확률은 무려 95%. 한국성인 남자 5명 중 1명이 리갈을 신고 있을 정도로 높은 고객 충성도와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리갈의 최초 디자인인 ‘MMT0001’은 상표등록전인 1969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30여년이 넘도록 운영되고 있는 대표제품으로 현재도 연간 50만족 이상 팔리고 있다.

리갈의 경쟁력은 소재 선택에서부터 공정·품질관리·출고 및 고객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제품품질의 기본에 충실한 정통성에 있다.

재단·제갑시부터 숙련된 기능자들에 의해 사전 기술지도가 이루어지고 제품조립·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수시로 불량판정 공정을 거치며 완성후에도 직접 손으로 제품의 하자를 가려내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타 분야 제조업체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는 달리 품질관리를 위해 일부 이탈리아 OEM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며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강제화는 리갈을 전체 신사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 이에 따라 다양해진 제품을 갖추고 브랜드 리뉴얼을 전개했다.

새로운 리갈은 기존의 중후한 정통신사화 컨셉트를 유지하는 ‘굿이어 라인’, 30대 젊은 직장인을 타킷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의 ‘모던라인’, 마지막으로 차별화된 품질의 고급 제품인 ‘클래식 라인’ 세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리갈은 이같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한층 더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정통 신사화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특히 금강제화는 해외 명품 브랜드에 대적할 국내 최고급 신사화 브랜드로 ‘헤리티지 리갈’(Heritage Regal)을 적극 육성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헤리티지 리갈’은 송아지 가죽 및 악어가죽, 타조 가죽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는게 특징. 지난 9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금강제화 리갈은 제품에 대한 정통성과 신뢰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선정 브랜드 파워 1위(남성 정장화 부문)에 7년 연속 선정돼 리갈의 변치않는 가치를 다시한번 인정받고 있다.


금강제화는 ‘명품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남는다’는 리갈의 브랜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최고급 정통 신사화의 자존심을 지켜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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