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文의장 “강력 여당 만들터”…외신기자클럽 토론회

최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5 13:02

수정 2014.11.07 18:56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25일 실용주의 노선을 계속 이어나가 강력한 여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개혁과 민생이 동반성공하려면 강력한 여당, 든든한 여당, 여당다운 여당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나는 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당 의장으로 뽑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의장은 이어 공자의 가르침인 ‘무신불립(無信不立·신의가 없으면 바로 설 수 없다)’이 자신의 정치철학이라면서 “국민이 정부를 믿고, 유권자가 정치인을 믿고, 소비자가 기업을 믿을 수 있을 때 선진사회가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정치의 개혁과제도 궁극적으로는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참여정부 출범 초기)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공정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기업정책이 ‘성장이냐 분배냐’는 이분법적 정치공세로 좌파정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참뜻이 이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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