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SK건설 공덕·수색 재개발사업 수주

함종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5 13:02

수정 2014.11.07 18:56



SK건설이 마포구 공덕동 도심재개발 사업과 은평구 수색3구역 재개발 사업 등 서울시내 재개발 요지 2곳에서 잇따라 시공사로 선정됐다.

아현 뉴타운내 공덕동 도심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385번지 일대 5600평 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34, 45평형 354가구와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 SK건설은 조합원분 104가구를 제외한 25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며,오는 2009년 10월 준공 및 입주예정이다.

수색3구역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176번지 일대 4300평 대지에 기존의 노후 주택을 헐고 292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수색3구역은 23평형(임대) 58가구, 23평형 60가구, 29평형 33가구, 31평형 112가구, 41평형 29가구가 새로 지어지며, 일반분양분은 35가구다.오는 2009년 5월 입주예정이다.


한편,SK건설은 지난 6일 은평뉴타운 시범지구 1지구 C공구와 18일 서대문구 연희 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2건의 사업을 추가로 수주, 이달들어 4개의 굵직굵직한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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