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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TV 판매량 월평균 4000대 넘어 급증세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5 13:02

수정 2014.11.07 18:56



삼성전자는 올들어 국내 시장에서 액정표시화면(LCD)TV 판매량이 월 평균 4000대를 넘어서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LCD TV 판매량은 지난해 1·4분기의 경우 월 평균 1000대 가량 판매됐으나 올해 1·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인치 대형제품의 경우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늘어나면서 LCD TV 전체 판매량의 30%를 넘어섰다.


이는 패널 가격의 하락에 따라 중대형 LCD TV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다 디지털 T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연초부터 제품 품질을 월등히 개선한 중대형(32, 40인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해외의 각종 전문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32인치 LCD TV는 프랑스의 AV전문지인 ‘DVD 마니아’ 3월호에서 성능과 디자인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제품(Editor’s Choice)’으로 선정됐고, 영국의 AV전문지 ‘What Video and Widescreen TV’ 4월호에서도 별 4개를 획득했다.


/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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