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복합 놀이공간 ‘메가맥스’ 오픈

강두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6 13:02

수정 2014.11.07 18:55



미니멀티플랙스 극장, PC방, 노래방, DVD방, 카페 등 5가지 놀이문화를 하나로 통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 사업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디에스아이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난 4년간의 연구개발끝에 종합 엔터테인먼트 멀티미디어 솔루션(XO 멀티비전)개발에 성공, 메가맥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강남 1호점 오픈에 이어 부천 1호점 오픈을 준비중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한발 앞서 만들어낸 ‘메가맥스’는 불필요한 마케팅비용을 과감하게 제거한 것은 물론, 거품을 완전히 뺀 인테리어와 최신 시스템 공급으로 프랜차이즈 경영자들이 단기간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디에스아이측은 설명했다.

메가맥스는 총 4개의 구역(존)으로 나눠져 있다. 먼저 룸 안에 80∼200인치 대형 프로젝트화면과 6채널 사운드, 컴퓨터 등이 설치된 멀티존에서는 TV시청은 물론 영화와 게임,노래를 즐길 수 있다.
또 VOD를 이용, 재개봉 영화나 동시상영작을 대형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피스존에는 업무에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설치, 레이저 칼라프린트 및 출력장비,PT작업,소규모인쇄를 할 수 있다.


이밖에 미디어존에서는 청소년 및 젊은층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및 휴대폰 사진을 출력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으며,화상채팅도 가능하다. 고급 에스프레소 전문 커피카페도 함께 운영중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문의는 메가맥스 홈페이지(www.imegamax.co.kr)를 참조 하면 된다. 문의 02-3452-5982. 164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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