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일본 효고현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참사와 관련,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노대통령은 전문에서 “열차 탈선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큰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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