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을 전문적으로 알리게 될 민간 농정 홍보 전문조직 ‘농촌정보문화센터’가 다음달 출범한다.
농림부는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사회연구회가 오는 28일 이사회에서 농촌정보문화센터 설립안을 확정하면 공개모집 등의 과정을 거쳐 5월중 농촌정보문화센터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설로 설립되지만 사업추진과 예산, 회계처리 등에 대한 독립성이 보장돼 독자적으로 농정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될 센터는 농업 및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국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대 정원은 16명이며 평가기획, 정보문화, 홍보개발, 관리운영 등 4개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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