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한·미방위비 분담금 8.9%감액 최종합의

김영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6 13:02

수정 2014.11.07 18:53



한·미 양국간 방위비 분담협상 결과, 2년간 우리측 분담금이 지난해보다 원화 기준으로 8.9% 감액된 680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외교통상부 김숙 북미국장은 26일 5차례 고위급 협상 결과 지난해 7469억원보다 665억원 줄어든 금액으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최종 타결됐으며 분담금은 전액 원화로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1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측 분담금은 연평균 16%가량 올랐으며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libero@fnnews.com 김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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