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6일 대통령비서실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혁신관리수석을 신설하고 국방보좌관을 폐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혁신관리수석은 청와대 정책실안에 위치하며 산하의 혁신관리,민원제안,제도개선 비서관 등 3개 비서관과 함께 ‘혁신관리수석실’을 구성하게 됐다.혁신관리실은 없앴다.
이에 따라 청와대 비서실은 ‘6수석 5보좌관’체제에서 ‘7수석 4보좌관’ 체제로 개편됐다.
이와함께 국정기록비서관을 ‘기록관리비서관’으로 이름을 바꿨고 행정관급을 팀장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된 비서실장 직속 ‘비서실 혁신추진 실무팀’을 신설, 청와대 비서실 혁신기획 및 관리, 혁신교육, 직원평가,인사기획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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