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협회(회장 심완)는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서울시와 애견 사료업체 페디그리 등의 후원으로 ‘제33회 서울 도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견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제 1회 한국 도그 스포츠 경기대회’와 100돈의 순금이 시상품으로 지급되는 진도견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아시아 각국에서 온 50여 개팀이 출전할 예정이며 미국, 독일, 일본 출신 유명 심판진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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