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는 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1092건 7916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1건 730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15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65개국 6090부스의 참가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업체는 기산진 주관으로 구성된 한국관에 LG산전 등 27개사가 직접 전시품을 출품했고 한일엔지니어링 이기군 사장 등 10개사로 구성된 참관단이 파견됐다.
한국관 참가업체는 1092건 7916만달러의 상담실적과 50건 730만달러의 현지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LG산전은 254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480만달러의 계약을 올려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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