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2005 서울모터쇼]‘미래차 대향연’ 쇼쇼쇼!

박찬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8 13:02

수정 2014.11.07 18:49



전세계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5 서울 모터쇼’가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프레스데이(Press Day)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서울 모터쇼는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이번 행사에는 모두 10개국 179개 업체가 참여했다.

서울 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자동차 내수가 1만1500대(2300억원 규모) 정도 증가하고 자동차 생산 증가에 따른 전·후방 관련 산업 증대 등에 따라 직·간접 경제 효과는 총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오는 5월 출시와 함께 대형차 시장에서 경쟁할 현대차 그랜저와 GM대우의 스테이츠맨이 ‘첫 대면’하면서 가장 주목을 끌었다.

현대차는 대형 세단인 신형 ‘그랜저’를, GM대우는 프리미엄카 ‘스테이츠맨’을 각각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형 그랜저와 스테이츠맨은 두 회사가 국내외 대형차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야심작’인만큼 서울 모터쇼 행사장에서 가장 많은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된 22개 신차와 컨셉트카 20개,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차 30개가 출품돼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자동차디자인 국제학술세미나(5월2일)와 한·중·일 자동차산업 국제포럼(5월4일), 전국 대학생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퍼포먼스 등의 참가 업체별 이벤트도 풍성히 마련된다.

남충우 서울 모터쇼 조직위원장은 “모터쇼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과 성능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자동차 업계 종사자들은 세계 자동차의 흐름과 신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사진설명

‘2005 서울 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사진=서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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