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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166조5000억 투입…회수율 43% 기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8 13:02

수정 2014.11.07 18:49



지난달 한국투자증권 매각 등에 투입된 공적자금이 1조4016억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8일 지난달 금융기관 부실처리 등을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은 1조4016억원으로 이중 한투증권 매각대금 5462억원 등 7961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달말까지 부실 금융기관 등에 투입된 공적자금 지원규모는 모두 166조5000억원으로 이중 71조6000억원이 회수돼 회수율은 전월대비 0.1%포인트가 늘어난 43.0%를 기록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올해 공적자금 상환대상 정부보증 예금보험채권 18조원중에서 3월말까지 만기도래한 4조300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며 “자산관리공사에는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은 없다”고 말했다.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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