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는 막으면서 주택경기 활성화에 우선 순위를 두는 정책을 이어갈 것.”=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3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소비가 플러스로 돌아섰고 주택 건설 수주가 100% 이상 증가했다며 높은 기대심리가 완전히 만족될 정도는 아니더라도 실물지표에 서서히 반영되는 등 경제 회복 조짐은 계속되고 있다며.
▲“해당사는 신선한 실험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나 사외이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경영감시인데 금융을 전혀 모르는 요식업, 디자인업계 분들이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증권업계 관계자. 29일 동원금융지주가 사외이사로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 정인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표 등을 선임하자 금융은 금융을 아는 사람이 감시와 경영을 할 수 있다며.
▲“전업주부가 직업노동에 참여할 경우 벌어들이는 잠재 수입으로 가사노동의 가치를 산출할 경우 평균 111만3000∼132만3000원에 이른다.”=김경희 국회도서관 입법정보연구관. 29일 전업주부의 월 평균 가사노동 가치는 조사자와 평가 방법에 따라 차를 보이지만 최저 85만7000원에서 최고 132만3000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히며.
▲“한국, 미국채 보유 손실 줄일 수 있다.”=윌리엄 페섹 미국 경제 칼럼니스트. 29일 블룸버그에 게재한 칼럼에서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위기관리 차원에서 미국 국채를 처분하는 게 현명하며 세계 4위 외환보유국인 한국이 첫 테이프를 끊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안보리 회부를 가능한 옵션으로 설명했으나 여기에는 모든 당사국들의 동의가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일부 참가국들은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비토권도 갖고 있다.”=조지 부시 미 대통령. 28일(현지시간) 북핵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 가져가려면 나머지 6자회담 참여 국가들과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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