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탤런트 김효진씨 아프리카 기아체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29 13:02

수정 2014.11.07 18:47



탤런트 김효진이 기아체험을 위해 아프리카 수단으로 떠난다.

국제구호기관인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이번 방문에서 김효진은 오는 5월8일부터 15일까지 수단의 수도 카르툼을 방문해 오랜 내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아픔을 나눌 예정이다.
수단은 20여년간의 내전 끝에 수백만명의 사망자와 피난민을 낸 분쟁지역. 또한 구호활동의 손길이 가장 미치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김효진의 매니저인 남경수씨는 “수단 어린이들을 위해 100장이 넘는 티셔츠를 직접 구입하는 등 각오가 대단하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효진의 수단 방문은 오는 6월5∼6일 열리는 월드비전의 청소년 자원봉사대축제 ‘기아체험 24시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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