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요구르팅’은 2년동안 핵심 개발자 70여명이 개발비 100억원을 들여 개발한 대작 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온라인게임과 달리 ‘방’을 만드는 에피소드 방식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만화 영화 같은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선보여 대중화를 꾀했다.
온라인 게임으로 드물게 70여종의 패션의상을 연출할 수 있고 가방이나 귀에 착용하는 악기를 활용한 음악이나 댄스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대걸레, 의자, 사다리와 같이 학교에서 사용되는 물건들이 코믹한 몬스터로 등장하는 등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요구르팅은 게임이 오픈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일본에 340만달러에 수출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와함께 네오위즈는 대중화 RPG를 표방하는 ‘요구르팅’에 걸맞게 차별화된 마케팅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인 청소년층을 공략하기 위해 감성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
일단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 비디오의 주제가인 ‘always’는 인기가수 코요태의 신지가 불러 각종 음악 포털 사이트 순위와 홈페이지 배경음악에서 인기 순위를 다투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서울,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심지에 농구장 2배 크기의 초대형 게임캐릭터 현수막을 게시하면서 오가는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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