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은 공단이 홍콩의 투자전문지 아시안 인베스터로부터 ‘올해의 기관투자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아시안 인베스터가 “국민연금이 장기투자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고 선진 관리체제를 만들어 기관투자가의 모범사례가 됐다”며 국민연금을 올해의 기관투자가로 뽑았다고 덧붙였다 .
공단은 국민연금이 지난해 홍콩의 자키클럽기금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의 기관투자가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아시안 인베스터는 아시아 자본시장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펀드 종류와 국가별로 우수한 자산운용회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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