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 택지개발예정지구 40만여평에 82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1일 인천시와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이 단지에 대해 내년 10월까지 택지개발계획과 택지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7년께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정지구내 건립될 아파트의 50%는 국민임대 아파트로 건설되며,시행자는 주공이다.
주공이 지난해 6월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지역으로 건교부에 제안한 가정지구는 지난달 30일 건교부로부터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