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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차관 박병원씨,관세청장 성윤갑씨



노무현 대통령은 공석인 재정경제부 차관에 박병원 재경부 차관보를, 관세청장에 성윤갑 관세청 차장을 각각 승진, 임명키로 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1일 발표했다.

박차관은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행시 17회 출신으로 경제정책과 예산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당대 최고의 재경통으로 꼽히고 있다.
성청장은 부산상고,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고 행시 17회로 관직에 입문, 줄곧 관세청에 근무하며 기획관리관, 심사정책국장, 부산세관장을 거쳤다.

김대변인은 “박차관은 경제정책, 예산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경제정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및 조정능력이 뛰어난 만큼 경제회복 등 당면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성청장은 관세청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기획업무와 세관집행업무를 두루 역임한 관세행정 전문가로 세계적 물류 허브수준으로 통관·물류 체계를 혁신하고 기업하기 좋은 납세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