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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방일석대표,본사 마케팅사업본부장에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02 13:06

수정 2014.11.07 17:53



디지털카메라 전문업체인 올림푸스한국은 2일 자사의 방일석 대표이사(42)가 본사인 올림푸스이미징(OIMC)의 마케팅사업본부장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대표는 올림푸스이미징의 전세계 마케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방대표는 지난해 10월 올림푸스의 ‘최초·최연소 외국인 경영임원’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앞으로도 기존 올림푸스한국과 올림푸스디지털네트워크코리아(ODNK)의 대표이사 직함은 유지할 예정이다.


방 대표는“올림푸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친밀하게 다가간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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