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복합휴게시설 핀란디아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6.03 13:07

수정 2014.11.07 17:52



숲으로 둘러싸인 야외수영장과 한증막 등이 결합한 복합 휴게시설이 경기 분당 신도시 인근에 들어섰다. 특히 야외수영장은 빽빽한 산림이 들어찬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탁한 도심에서 지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복합휴게시설인 ‘핀란디아’가 최근 경기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일대 300평 규모의 대지에 4층 건물로 개장했다.

핀란디아는 야외 수영장 외에 1층에는 한증막, 상황버섯탕, 숙찜실 2층에는 식당과 편의시설, 3층에는 휴게실 판매시설, 4층에는 피부관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피부관리실은 실내 실외 선탠실, 비만 클리닉실, 경락실, 얼굴관리실 등으로 다양하게 나눠져 있다. 1회 이용료는 8000원이다.


핀란디아의 박혜경 대표는 일본 프랑스 중국 등지에서 피부 메이크업 등을 연구한 피부관리 전문가이다. 박 원장은 분당에서 ‘박혜경 피부 관리숍’을 10년 이상 운영했었다.

핀란디아는 분당에서 경기 광주시로 가는 태재고개를 넘으면 바로 보인다.
차로는 5분 거리다. (031)717-1974

■ 사진설명=우거진 산림 속에서 수영과 한증막, 피부관리를 동시에 할 수 종합 휴게시설이 경기 분당 신도시 인근에 들어섰다.
최근 개장한 경기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소재한 '핀란디아'는 분당 율동공원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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